광주역서 무궁화호 객차 교체 중 추돌…직원 3명 경상
김민정 2024. 6. 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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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역에서 무궁화호가 견인차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오전 11시 20분께 광주역에 도착한 무궁화호 열차가 객차를 교체하기 위해 접근하던 입환기(견인차)와 부딪혔다.
해당 열차에 승객은 타고 있지 않았지만, 차량 점검과 객실 청소를 위해 열차 내에서 대기 중이던 차량관리원 2명과 자회사 직원 1명 등 3명이 타박상 등 경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한국철도공사 측은 제동 장치 불량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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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광주역에서 무궁화호가 견인차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오전 11시 20분께 광주역에 도착한 무궁화호 열차가 객차를 교체하기 위해 접근하던 입환기(견인차)와 부딪혔다.
해당 열차에 승객은 타고 있지 않았지만, 차량 점검과 객실 청소를 위해 열차 내에서 대기 중이던 차량관리원 2명과 자회사 직원 1명 등 3명이 타박상 등 경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한국철도공사 측은 제동 장치 불량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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