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결혼' 박위 "♥송지은 닮은 딸 낳고파, 계속 예뻐해 줄 것" [위라클] [종합]

최혜진 기자 2024. 6. 8.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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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박위가 그룹 시크릿 멤버 겸 배우 송지은과 결혼을 앞둔 가운데 딸을 갖고 싶다는 바람을 털어놨다.

박위는 그런 박지우에게 "아들이면 좋겠냐, 딸이면 좋겠냐"고 질문했다.

박지우는 박위와 차량에서 휴식을 가지다 "형 닮은 아들을 낳고 싶냐, 형수님 닮은 딸을 낳고 싶냐"라고 질문했다.

박위는 "(송) 지은이 닮은 딸 낳고 싶다. 내가 계속 예뻐해 주고, 나만 좋아하게 만든 다음에 엄마보다 날 좋아하게 만들고 싶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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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박위/사진=유튜브 위라클
유튜버 박위가 그룹 시크릿 멤버 겸 배우 송지은과 결혼을 앞둔 가운데 딸을 갖고 싶다는 바람을 털어놨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는 '형은 아들 낳고 싶어? 딸 낳고 싶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서 동생 박지우와 차박 여행을 떠나는 박위의 모습이 담겼다.

박지우는 현재 아내가 임신 중이라는 근황을 밝혔다. 박위는 그런 박지우에게 "아들이면 좋겠냐, 딸이면 좋겠냐"고 질문했다.

이에 박지우는 "딸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길 가다 어린애들 보면 딸들은 다 예쁘다"며 "그런데 남자애들은 별 감흥이 없다"고 답했다.

이를 듣던 박위는 "나는 사실, 진짜 솔직히 말하면 아직 강아지가 더 좋은 거 같다"고 털어놨다. 박지우는 그런 박위에게 "근데 때가 되면 아기가 점점 예뻐 보인다"며 "길 가는 아이들이 예뻐 보이기 시작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지우는 "원래 딸을 원했었는데, 근데 막상 (아이를) 가지고 나니 성별이 중요해지진 않더라. 건강하게만 태어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두 사람은 차박 캠핑 장소에 도착했다. 박지우는 박위와 차량에서 휴식을 가지다 "형 닮은 아들을 낳고 싶냐, 형수님 닮은 딸을 낳고 싶냐"라고 질문했다. 이어 "형은 자의식 과잉이라 형 닮은 아들 낳고 싶어 할 거 같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박위는 "(송) 지은이 닮은 딸 낳고 싶다. 내가 계속 예뻐해 주고, 나만 좋아하게 만든 다음에 엄마보다 날 좋아하게 만들고 싶다"고 답했다.

한편 송지은은 유튜버 박위와 지난해 12월 열애를 발표했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9일 결혼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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