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전시내각 장관, 연립정부 탈퇴 선언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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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전시 내각에 참여해 온 중도 성향의 베니 간츠 국가통합당 대표의 연설이 현지 시간 8일 예정된 가운데, 간츠 대표는 연립정부 탈퇴를 선언할 것으로 보입니다.
네타냐후 총리의 연립정부는 의회 120석 가운데 64석을 차지하고 있어 간츠 대표의 탈퇴가 곧바로 연정 붕괴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상당한 정치적 파장을 낳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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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전시 내각에 참여해 온 중도 성향의 베니 간츠 국가통합당 대표의 연설이 현지 시간 8일 예정된 가운데, 간츠 대표는 연립정부 탈퇴를 선언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달 간츠 대표는 네타냐후 총리에게 이달 8일까지 가자지구에 관한 명확한 전후 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사퇴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의 연립정부는 의회 120석 가운데 64석을 차지하고 있어 간츠 대표의 탈퇴가 곧바로 연정 붕괴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상당한 정치적 파장을 낳을 전망입니다.
중도 성향 국가통합당의 지지가 없다면 네타냐후 총리는 극우 정당에 의존할 수밖에 없고, 이는 대미 관계를 더욱 긴장시킬 뿐 아니라 국내 여론도 나빠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간츠 대표는 네타냐후 총리에 맞서는 가장 유력한 차기 주자로 분류됩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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