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떨려" 변우석, 첫 아시아 팬미팅 앞두고 긴장..로봇설 해명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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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이 첫 아시아 팬미팅을 앞두고 떨리는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팬미팅 직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그는 "오늘 타이베이 첫 아시아 팬미팅을 한다. 첫 라이브"라며 "지금 너무 떨린다"라고 전했다.
변우석은 대만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15일 태국 방콕, 22일 필리핀 마닐라,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30일 싱가포르 등에서 팬미팅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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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변우석은 팬덤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이날 대만에서 열리는 팬미팅을 앞두고 "너무 떨린다"고 말했다.
이어 팬미팅 직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그는 "오늘 타이베이 첫 아시아 팬미팅을 한다. 첫 라이브"라며 "지금 너무 떨린다"라고 전했다.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키려 크게 호흡을 고르는 모습도 보였다.
또한 변우석은 AI, 로봇설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간 팬들과 수많은 소통을 해왔던 그는 AI가 댓글, 메시지를 보낸 것이 아니냐는 팬들의 의심에 "AI 아니었다. 다 내가 한 거다. DM(다이렉트 메시지) 할 때마다 내가 한 것"이라고 밝혔다. 팬들이 계속해서 의심하자 "로봇 아니다. 나 변우석"이라며 재차 강조했다.
변우석은 팬들이 보내는 응원과 주접 댓글을 확인하며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그는 "오늘 특별하게 여러분 보고 싶어서, 너무 떨리는데 팬미팅 하기 전에 보러 왔다"며 "이제 한 20분 남았는데 조금 마음의 안정을 취하겠다"고 인사한 후 방송을 마무리했다.
한편 변우석은 이날 타이페이대학 스포츠센터 1층에서 팬미팅 ''여름 편지' IN 타이페이' 팬미팅을 개최하고, 대만 현지팬들을 만났다.
변우석은 대만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15일 태국 방콕, 22일 필리핀 마닐라,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30일 싱가포르 등에서 팬미팅을 갖는다. 오는 7월 6일과 7일에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국내 팬미팅을 연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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