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결혼 후 ♥손태영 돈 10원도 안 건드려.. 몸만 오면 돼”(뉴저지 손태영)[종합]

임혜영 2024. 6. 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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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가 아내 '손태영바라기' 면모를 뽐냈다.

8일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드디어 한국 온 손태영과 만난 권상우 (온가족 감격 상봉'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손태영은 권상우를 만나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한국에서 권상우와 함께 기다리던 제작진은 손태영의 실물에 감탄했고 권상우는 손태영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진짜 예쁘지"라고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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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권상우가 아내 ‘손태영바라기’ 면모를 뽐냈다.

8일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드디어 한국 온 손태영과 만난 권상우 (온가족 감격 상봉’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손태영은 권상우를 만나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권상우는 귀국하는 가족들을 맞이하기 위해 새벽부터 공항을 찾았다. 권상우는 “얼굴 많이 안 부었나. 세수도 안 하고 진짜로 그냥 왔다”라며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4개월 만에 가족을 만난 권상우는 반가운 듯 함박웃음을 지었다. 한국에서 권상우와 함께 기다리던 제작진은 손태영의 실물에 감탄했고 권상우는 손태영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진짜 예쁘지”라고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권상우는 가족들의 비행기가 공항에 도착할 때까지 안심할 수 없다며 남다른 가족 사랑을 드러냈다.

귀국 이틀 후 제작진은 손태영의 집을 찾았다. 한국에서 촬영할 콘텐츠에 대한 논의를 하던 중 제작진은 손태영에게 주방 공개 콘텐츠는 어떤지 의견을 물었다. 손태영은 “주방을 제일 공개하면 안 된다. 내가 여기에서 살림을 안 하니까. 남편한테 살림을 안 하겠다고 했다. 난 다 사 먹고 시켜 먹을 거라 그랬다. 요즘 (권상우가) 열심히 청소해 준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부부끼리 유튜브 수익에 대한 공유를 하는지 물었고, 손태영은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손태영은 “우리 오빠는 나 (쓰지 말고) 모아두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권상우는 “결혼하고 아내 번 거 10원 한 푼 건드려본 적이 없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손태영 또한 “(결혼할 때) 인테리어도 반반했다”라고 말했고 권상우는 “손태영만 오면 되지 뭐”라고 말한 후 “내가 결혼할 때만 해도 이렇게 젊은 톱스타 배우가 갑자기 결혼한 적이 없었다. 하루에 5천 명 씩 팬클럽에서 이탈했다”라고 결혼 당시를 회상했다.

/hylim@osen.co.kr

[사진]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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