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치 등 모든 메뉴가 3200원?···‘일본 투다리’로 불리는 이 업체 국내 온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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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맛집', '일본의 투다리' 등 다양한 수식어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의 닭꼬치 프랜차이즈 '토리키조쿠'가 한국에 상륙한다.
또한 닭꼬치류 외에도 까망베르고로케, 양배추 등 각종 다양한 사이드 메뉴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토리키조쿠의 한국 상륙 소식에 누리꾼들은 "까망베르 먹고 싶었는데", "인당 3만원 정도에 배 터지게 꼬치 먹을 수 있겠다" 등의 댓글을 달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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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맛집’, ‘일본의 투다리’ 등 다양한 수식어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의 닭꼬치 프랜차이즈 ‘토리키조쿠’가 한국에 상륙한다.
지난달 30일 토리키조쿠 그룹사는 한국에 100% 출자 자회사인 ‘토리키조쿠 코리아(TORIKIZOKU KOREA INC.)’를 7월에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4월 26일 열린 이사회에서는 한국 자회사 설립에 대한 결의안을 발표했다.
‘음식점 기획 및 운영’으로 사업 내용을 밝힌 만큼 서울에 매장을 열고 프랜차이즈업을 운영할 가능성이 높다.
토리키조쿠는 2023년 기준 도쿄에만 191지점, 오사카에는 146지점이 있다. 한국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가성비 좋은 이자카야로 유명하다.
실제로 꼬치 메뉴와 안주를 균일가 370엔(약 32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올해 5월 초 가격 인상 전까지는 360엔(약 3100원)에 모든 메뉴를 맛볼 수 있었다. 또한 닭꼬치류 외에도 까망베르고로케, 양배추 등 각종 다양한 사이드 메뉴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토리키조쿠의 한국 상륙 소식에 누리꾼들은 “까망베르 먹고 싶었는데”, “인당 3만원 정도에 배 터지게 꼬치 먹을 수 있겠다” 등의 댓글을 달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만 이미 국내 도심 상권에는 일본식 이자카야가 자리를 잡고있는만큼 가성비 전략을 유지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성규 기자 loopang75@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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