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딸 나은이 최애 물건 파는 이유 "내가 너무 피곤해서"(놀뭐)

하수정 2024. 6. 8. 19: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놀면뭐하니' 유재석이 딸 나은이의 물건을 플리마켓에 내놨다.

멤버들은 자신들이 가져온 물건을 소개했고, 유재석은 "이거 나은이가 많이 봤다"며 어린시절 나은이의 최애 팝업북을 꺼냈다.

하하와 이이경 등은 "나은이 울고 있는 거 아니냐? 나은이 허락 받았냐고? 가져가는 거 아냐고?"라고 추궁했고, 유재석은 "안 그래도 내가 나은이한테 '가져가도 괜찮냐?'고 물어봤는데, 이건 많이 봐서 괜찮다고 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하수정 기자] '놀면뭐하니' 유재석이 딸 나은이의 물건을 플리마켓에 내놨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놀면뭐하니?'에서는 멤버들이 지인들을 초대해 플리마켓을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자신들이 가져온 물건을 소개했고, 유재석은 "이거 나은이가 많이 봤다"며 어린시절 나은이의 최애 팝업북을 꺼냈다. 하하와 이이경 등은 "나은이 울고 있는 거 아니냐? 나은이 허락 받았냐고? 가져가는 거 아냐고?"라고 추궁했고, 유재석은 "안 그래도 내가 나은이한테 '가져가도 괜찮냐?'고 물어봤는데, 이건 많이 봐서 괜찮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보드게임을 집어 든 유재석은 "내가 나은이랑 많이 하던 것"이라며 경력자답게 노련한 게임 설명을 선보였다. 주우재는 "완전 100% 소리 지르면서 한다"고 했고, 유재석은 "이거 막 나은이 자지러진다"며 구매 욕구 불타오르는 생생한 후기를 들려줬다. 

이이경은 "이제 (보드게임은) 할만큼 한 거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사실 내가 (나은이랑 하기에) 너무 피곤해서 가져왔다"고 고백해 웃음을 선사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놀면뭐하니?'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