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딸 나은 애착템까지 기부 “내가 너무 피곤해서 가져 와”(놀뭐)

이하나 2024. 6. 8.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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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플리마켓에 딸 나은이와의 추억이 담긴 물건을 기부했다.

유재석은 딸 나은이가 어린 시절 사용하던 팝업북을 내놨다.

유재석은 "나은이랑 많이 하던 거다"라고 시범을 보였다.

주우재가 "이거 완전 100% 소리 지르면서 한다"라고 반응하자, 유재석은 "생각보다 재밌다. 나은이 막 자지러진다. 할 만큼 했다. 내가 너무 피곤해서 가져왔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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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유재석이 플리마켓에 딸 나은이와의 추억이 담긴 물건을 기부했다.

6월 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놀뭐 플리마켓 준비 과정이 공개됐다.

하하는 영화 ‘슬램덩크’ 시사회 초청받았을 때 받은 한정판 농구공을 내놨다. 하하가 “아끼는 건데 가져왔다”라고 말하자, 유재석은 “이거 얼마야. 지호가 농구해”라고 아들 생각에 욕심을 냈다.

유재석은 LP 플레이어와 콜드플레이 LP판을 내놨다. 이이경이 “LP 플레이어 사면 LP판도 주는 건가”라고 장난을 치자, 주우재는 “무선 이어폰까지 줘야지”라고 거들었다.

유재석은 딸 나은이가 어린 시절 사용하던 팝업북을 내놨다. 하하는 “이거 나은이한테 허락 받았나. 가져간 것 아냐”라고 걱정했고, 유재석은 “나은이한테 ‘가져가도 될까?’라고 했더니 ‘많이 봐서 괜찮다’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나은이와 함께한 보드게임도 공개됐다. 유재석은 “나은이랑 많이 하던 거다”라고 시범을 보였다. 주우재가 “이거 완전 100% 소리 지르면서 한다”라고 반응하자, 유재석은 “생각보다 재밌다. 나은이 막 자지러진다. 할 만큼 했다. 내가 너무 피곤해서 가져왔다”라고 고백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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