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7월부터 여권 발급 비용 3000원 인하

박홍식 기자 2024. 6. 8. 19: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김천시는 7월부터 여권 발급 비용을 인하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국제교류재단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여권 발급 시 내던 국제교류 기여금이 면제됐기 때문이다.

김용환 김천시 열린민원과장은 "국제교류기여금 인하 및 면제는 시민의 여권 발급 부담을 줄이고 해외여행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여권 발급 편의를 위해 지속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경된 여권 발급 비용은 오는 7월부터 적용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복수 58면 전자여권 5만원에 발급
경북 김천시청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7월부터 여권 발급 비용을 인하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국제교류재단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여권 발급 시 내던 국제교류 기여금이 면제됐기 때문이다.

복수 58면 전자여권의 경우 기존 5만3000원에서 5만원으로 3000원 인하됐다.

복수 26면 전자여권은 5만원에서 4만7000원에 발급받을 수 있다.

김용환 김천시 열린민원과장은 "국제교류기여금 인하 및 면제는 시민의 여권 발급 부담을 줄이고 해외여행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여권 발급 편의를 위해 지속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경된 여권 발급 비용은 오는 7월부터 적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외교부 여권 안내 누리집(www.passpor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