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7월부터 여권 발급 비용 3000원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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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는 7월부터 여권 발급 비용을 인하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국제교류재단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여권 발급 시 내던 국제교류 기여금이 면제됐기 때문이다.
김용환 김천시 열린민원과장은 "국제교류기여금 인하 및 면제는 시민의 여권 발급 부담을 줄이고 해외여행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여권 발급 편의를 위해 지속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경된 여권 발급 비용은 오는 7월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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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7월부터 여권 발급 비용을 인하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국제교류재단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여권 발급 시 내던 국제교류 기여금이 면제됐기 때문이다.
복수 58면 전자여권의 경우 기존 5만3000원에서 5만원으로 3000원 인하됐다.
복수 26면 전자여권은 5만원에서 4만7000원에 발급받을 수 있다.
김용환 김천시 열린민원과장은 "국제교류기여금 인하 및 면제는 시민의 여권 발급 부담을 줄이고 해외여행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여권 발급 편의를 위해 지속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경된 여권 발급 비용은 오는 7월부터 적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외교부 여권 안내 누리집(www.passpor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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