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석유, 직접 파봐야 안다? 21% 대통령, 이것도 파봐야 안다면 곤란"

허환주 기자 2024. 6. 8. 19: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정부를 두고 "국정은 유전 탐사, 시추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 사람은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다. 그러나 지도자는 달라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오늘(7일) 액트지오 비토르 아브레우 고문은 영일만 일대 유전 탐사 성공률 20%면 높다면서도 동시에 이는 80% 리스크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했다"며 이를 두고 "한마디로 '파 봐야 안다'이다"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정부를 두고 "국정은 유전 탐사, 시추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 사람은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다. 그러나 지도자는 달라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오늘(7일) 액트지오 비토르 아브레우 고문은 영일만 일대 유전 탐사 성공률 20%면 높다면서도 동시에 이는 80% 리스크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했다"며 이를 두고 "한마디로 '파 봐야 안다'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제발 '석유야, 가스야 나와라'이다"라며 "석유, 가스는 직접 파봐야 안다고 하지만 그러나 지지율 21% 대통령께서는 왜 80%의 반대를 모르는가"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것도 파 봐야 아신다면 곤란하다"며 "제발 야당, 국회와 협치하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국가유공자 증서를 수여한 뒤 박수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

[허환주 기자(kakiru@pressian.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