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과이어 부상→유로 무산! 잉글랜드 수비라인은? 첫 경기 예상 베스트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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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매과이어가 부상을 당하면서 잉글랜드가 새로운 수비라인을 형성해야 한다.
영국 매체 '더 선'은 6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의 유로 2024 첫 경기 선발 라인업을 예상했다.
매과이어는 대표팀 낙마 후 자신의 SNS를 통해 "대표팀에 선발되지 못해 매우 아쉬웠다. 최선의 노력에도 종아리 부상을 극복하지 못했다. 어쩌면 내가 너무 무리해서 대표팀에 뽑히려고 했던 것일지도 모른다. 한마디로 정말 안타깝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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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해리 매과이어가 부상을 당하면서 잉글랜드가 새로운 수비라인을 형성해야 한다.
영국 매체 '더 선'은 6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의 유로 2024 첫 경기 선발 라인업을 예상했다. 잉글랜드는 6월 17일 오전 4시 독일 겔렌키르헨에 위치한 아레나 아우프샬케에서 세르비아와 유로 2024 C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더 선'은 4-2-3-1 포메이션을 예상했고 필 포든, 해리 케인, 부카요 사카, 주드 벨링엄, 코너 갤러거, 데클란 라이스, 키어런 트리피어, 마크 게히, 존 스톤스, 카일 워커, 조던 픽포드가 이름을 올렸다.
잉글랜드 축구 협회는 6일 유로 2024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주드 벨링엄, 해리 케인, 필 포든, 데클란 라이스 등 각 소속팀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선수들이 대거 합류했다. 하지만 7명의 선수는 짐을 싸야 했다.
매과이어도 최종 명단에 들지 못했다. 기량의 문제가 아닌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매과이어는 종아리 부상에서 완벽하게 돌아오지 못했다. 매과이어는 시즌 막바지 종아리 부상을 당했고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회복을 기대하며 예비 명단에 포함시켰다. 하지만 결국 유로 출전을 문산됐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매과이어의 부상 부위가 약간 호전됐지만 복잡한 상황이었다. 매과이어를 뽑아도 조별리그에서 출전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몸 상태가 확실한 선수를 뽑을 수밖에 없었다"고 이야기했다.
매과이어도 아쉬움을 드러냈다. 매과이어는 대표팀 낙마 후 자신의 SNS를 통해 "대표팀에 선발되지 못해 매우 아쉬웠다. 최선의 노력에도 종아리 부상을 극복하지 못했다. 어쩌면 내가 너무 무리해서 대표팀에 뽑히려고 했던 것일지도 모른다. 한마디로 정말 안타깝다"라고 전했다.
이어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건 나에게 최고의 영광이다. 나에게는 모든 것을 의미한다. 선수로서 팀을 도울 수 없다면 국민과 함께 팬으로서 응원할 것이다. 모두 파이팅이다. 이제 나는 다음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돌아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센터백 조합을 고민해야 한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오랜 기간 매과이어를 주전으로 기용해 왔다. 하지만 매과이어가 없기 때문에 새로운 선수를 믿어야 한다. 부동의 주전 스톤스의 짝꿍을 찾아야 한다. 잉글랜드의 센터백은 루이스 덩크, 조 고메스, 게히, 에즈리 콘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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