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파티는 끝나지 않았어"→ '20골 부활' 37세 제이미 바디, 24-25 EPL 뜬다… 레스터와 1년 재계약

조남기 기자 2024. 6. 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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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는 끝나지 않았다." 레스터 시티(레스터)와 재계약 소식을 전하며 제이미 바디가 직접 인스타그램에 남긴 멘트다.

그렇게 레스터는 제이미 바디와 2024-2025시즌도 함께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레스터는 제이미 바디와 함께 굵직한 역사의 순간을 경험했다.

이제 레스터는 제이미 바디와 함께하는 13번째 시즌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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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의 수치를 알고 있다. 그래서 기쁘다. 하지만 앞으로 기록할 더 많은 스탯이 남았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말해왔다. 다리가 '그만'이라고 말할 때까지 계속할 생각이다. 언젠가는 그날이 오겠지만 지금은 아니다. EPL은 세계 최고의 리그다. 이곳이 바로 우리가 축구를 하고 싶은 공간이다."
"지난 시즌의 수치를 알고 있다. 그래서 기쁘다. 하지만 앞으로 기록할 더 많은 스탯이 남았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말해왔다. 다리가 '그만'이라고 말할 때까지 계속할 생각이다. 언젠가는 그날이 오겠지만 지금은 아니다. EPL은 세계 최고의 리그다. 이곳이 바로 우리가 축구를 하고 싶은 공간이다."

(베스트 일레븐)

"파티는 끝나지 않았다." 레스터 시티(레스터)와 재계약 소식을 전하며 제이미 바디가 직접 인스타그램에 남긴 멘트다. '동화의 아이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복귀한다.

레스터는 2022-2023시즌을 마치고 EPL에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로 강등됐다. 하지만 제이미 바디를 중심으로 똘똘 뭉친 클럽은 한 시즌 만에 EPL 승격에 성공했다. 다시금 기적이 일어났다.

제이미 바디는 승격 과정에서 주역으로 활약했다. 그저 버스 탑승이 아닌 명백한 에이스였다. 37세의 스트라이커는 지난 시즌 도합 20골을 터뜨렸다. 레스터가 EPL까지 고속 등반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지난 시즌의 수치를 알고 있다. 그래서 기쁘다. 하지만 앞으로 기록할 더 많은 스탯이 남았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말해왔다. 다리가 '그만'이라고 말할 때까지 계속할 생각이다. 언젠가는 그날이 오겠지만 지금은 아니다. EPL은 세계 최고의 리그다. 이곳이 바로 우리가 축구를 하고 싶은 공간이다."
"지난 시즌의 수치를 알고 있다. 그래서 기쁘다. 하지만 앞으로 기록할 더 많은 스탯이 남았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말해왔다. 다리가 '그만'이라고 말할 때까지 계속할 생각이다. 언젠가는 그날이 오겠지만 지금은 아니다. EPL은 세계 최고의 리그다. 이곳이 바로 우리가 축구를 하고 싶은 공간이다."

레스터는 자연스럽게 37세의 스트라이커에게 계약 연장을 제시했다. 제이미 바디와 클럽은 원만한 합의에 이렀다. 그렇게 레스터는 제이미 바디와 2024-2025시즌도 함께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주인공은 다음과 같은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지난 시즌의 수치를 알고 있다. 그래서 기쁘다. 하지만 앞으로 기록할 더 많은 스탯이 남았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말해왔다. 다리가 '그만'이라고 말할 때까지 계속할 생각이다. 언젠가는 그날이 오겠지만 지금은 아니다. EPL은 세계 최고의 리그다. 이곳이 바로 우리가 축구를 하고 싶은 공간이다."

"지난 시즌의 수치를 알고 있다. 그래서 기쁘다. 하지만 앞으로 기록할 더 많은 스탯이 남았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말해왔다. 다리가 '그만'이라고 말할 때까지 계속할 생각이다. 언젠가는 그날이 오겠지만 지금은 아니다. EPL은 세계 최고의 리그다. 이곳이 바로 우리가 축구를 하고 싶은 공간이다."
"지난 시즌의 수치를 알고 있다. 그래서 기쁘다. 하지만 앞으로 기록할 더 많은 스탯이 남았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말해왔다. 다리가 '그만'이라고 말할 때까지 계속할 생각이다. 언젠가는 그날이 오겠지만 지금은 아니다. EPL은 세계 최고의 리그다. 이곳이 바로 우리가 축구를 하고 싶은 공간이다."

레스터는 제이미 바디와 함께 굵직한 역사의 순간을 경험했다. EPL 우승, 잉글랜드 FA컵 우승, FA 커뮤니티 실드 우승을 비롯해 2부리그를 두 번이나 거머쥐었다. 그 이야기 속엔 언제나 제이미 바디가 굳건하게 버티고 있었다.

제이미 바디 또한 개인으로도 어마어마한 족적을 써 내렸다. 현재 레스터 소속으로 190골을 기록, 역대 클럽 득점 랭킹 3위를 달리고 있다. 또한 레스터 소속으로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늦깎이 데뷔에 성공했고, 유럽축구연맹 유로 2016과 2018 국제축구연맹 월드컵에 출전했다. 이 밖에도 2019-2020 EPL 득점왕, 2015-2016 잉글랜드축구선수협회 선정 올해의 선수, 2015-2016 EPL 올해의 선수 등 위대한 기록들을 남겼다.
 

"지난 시즌의 수치를 알고 있다. 그래서 기쁘다. 하지만 앞으로 기록할 더 많은 스탯이 남았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말해왔다. 다리가 '그만'이라고 말할 때까지 계속할 생각이다. 언젠가는 그날이 오겠지만 지금은 아니다. EPL은 세계 최고의 리그다. 이곳이 바로 우리가 축구를 하고 싶은 공간이다."

이제 레스터는 제이미 바디와 함께하는 13번째 시즌을 시작한다. 승격으로 한껏 달아오른 분위기라 다시금 기적 같은 플레이를 보여줄지도 모른다. 레스터의 2015-2016 EPL 우승은 아직까지도 '전설처럼' 남아 있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레스터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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