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음…낮 최고 30도

안경준 2024. 6. 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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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9일은 비가 그치면서 낮 기온이 다시 30도 내외로 오르겠다.

당분간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아 무더위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가 되겠다.

특히 이날부터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경상권내륙 33도 내외)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고, 체감온도도 30도 이상으로 무덥겠으니, 야외 활동 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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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9일은 비가 그치면서 낮 기온이 다시 30도 내외로 오르겠다. 당분간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아 무더위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에 중부지방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비가 그치면서 낮 기온은 8일보다 3∼6도 가량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가 되겠다. 전남권과 경상권의 경우 이날 새벽까지 8일 내리던 비가 이어지겠다.

1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전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특히 이날부터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경상권내륙 33도 내외)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고, 체감온도도 30도 이상으로 무덥겠으니, 야외 활동 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상된다.

한편 9일과 10일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짧은 시간 동안 좁은 지역에 집중되면서 일시적으로 강하게 내릴 수 있겠고,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구역과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9일 낮부터 저녁 사이 전라동부와 경북권남부, 경남내륙에, 10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강원남부내륙·산지와 경북권내륙, 경남북서·중부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안경준 기자 eyewher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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