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업튀’ 변우석, 빌보드 뚫고 에스파·뉴진스 맹추격‥이젠 대세 가수

이하나 2024. 6. 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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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이 '선재 업고 튀어' 종영 후에도 음원차트에서 고공 행진 중이다.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OST로 수록된 이클립스의 '소나기'는 6월 8일 자정 기준 국내 최대 음원차트 멜론에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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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사진=뉴스엔DB)
(사진=tvN ‘선재 업고 튀어’)

[뉴스엔 이하나 기자]

변우석이 ‘선재 업고 튀어’ 종영 후에도 음원차트에서 고공 행진 중이다.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OST로 수록된 이클립스의 ‘소나기’는 6월 8일 자정 기준 국내 최대 음원차트 멜론에서 3위에 올랐다.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는 4위를 기록 중이다.

이클립스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변우석 분)가 속한 밴드 이름으로, 극 중 류선재가 첫사랑 임솔(김혜윤 분)을 떠올리며 써 내려간 자작곡이다. 변우석이 직접 가창을 맡아 다재다능한 면모를 입증했다.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음원차트에서 꾸준히 순위가 상승한 ‘소나기’는 에스파, 뉴진스의 뒤를 이어 음원차트 최상위권에 올랐다. 대세 아이돌의 컴백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소나기’는 굳건히 자리를 지키며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소나기’는 지난 4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8일자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 199위로 진입했다. 국내 드라마 OST가 빌보드 차트까지 오른 것은 무척 이례적인 현상이다.

최근 ‘선재 업고 튀어’ 종영 인터뷰에서 변우석은 “얼마 전에 봤는데 5위였다. 너무 대단한 가수님 사이에 같이 들어가 있으니까 믿기지 않는다. 지금도 충분히 너무 좋아서 1위 욕심은 없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래 전부터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 OST를 부르고 싶다는 바람을 밝혀왔던 변우석은 “녹음할 때도 정말 재밌게 했는데, 사람들이 좋아해 주시기까지 하니까 너무 좋다. 이클립스 노래 외에도 각 장면의 감정을 떠올리면서 테마곡도 듣는다. 솔과의 감정이 진해질 때 나오는 민니의 ‘꿈결같아서’도 좋다. 그래도 돌고 돌아 결국에는 ‘소나기’다(웃음)”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소나기’ 외에도 엔플라잉 유회승이 부른 ‘그랬나봐’는 8일 오후 6시 기준 44위에 올랐으며, 10CM의 ‘봄눈’ 47위, 이클립스의 ‘Run Run’ 61위, (여자)아이들 미니의 ‘꿈결같아서’ 98위 등 ‘선재 업고 튀어’ OST가 음원차트에서 인기를 입증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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