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상병 죽음 진상규명 이뤄져야".. 특검법 촉구 민주당 전북 집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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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채 상병의 고향인 전북에서 민주당 장외 집회가 열려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남원에서 태어난 故 채 상병은 원광대 재학 중 해병대에 입대해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급류에 휩쓸려 순직했으며, 민주당 등 야당들은 22대 국회에서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 규명을 위한 특검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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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채 상병의 고향인 전북에서 민주당 장외 집회가 열려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은 시민사회단체 등과 함께 오늘(8일) 전북대 구정문 앞에서 '윤석열 정권 규탄 및 해병대원 특검법 관철을 위한 전북도민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채 상병의 동문으로 집회에 참석한 원광대 학생은 애도사를 통해 진실을 밝히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특검법이 부결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며, 양심과 상식이 부정당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채 상병의 고향인 남원을 지역구로 둔 박희승 의원은 채 상병의 부모는 고통 속에 하루하루를 버텨내고 있다며, 무리한 실종자 수색 강행으로 발생한 순직 사건의 진상규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특검법이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동영, 한병도 의원 등 다른 전북 의원들도 반드시 특검법을 관철해 채 상병과 사건을 수사하다 항명 혐의로 기소된 전 해병대 수사단장 박정훈 대령의 억울함을 해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남원에서 태어난 故 채 상병은 원광대 재학 중 해병대에 입대해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급류에 휩쓸려 순직했으며, 민주당 등 야당들은 22대 국회에서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 규명을 위한 특검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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