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충청권 흐리다 차차 맑아져…오전에 곳곳서 약한 비

대전일보DB

일요일인 9일 충청권 대부분은 흐린 날씨를 보이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에는 전날(8일) 내린 비의 영향으로, 충청권 대부분 지역에 안개가 끼고,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오전에는 곳곳에서 약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어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최저 기온은 △대전 19도 △세종 18도 △공주 17도 △논산 18도 △계룡 17도 △금산 17도 △천안 17도 △아산 18도 △예산 18도 △청양 16도 △부여 18도 △서산 17도 △태안 17도 △당진 17도 등이다.

최고 기온은 △대전 29도 △세종 29도 △공주 29도 △논산 29도 △계룡 29도 △금산 29도 △천안 28도 △아산 29도 △예산 29도 △청양 28도 △부여 29도 △서산 28도 △태안 27도 △당진 27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