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벨링엄-NO.10, 케인-NO.9’...잉글랜드 대표팀, 유로 2024 등번호 확정

이종관 기자 2024. 6. 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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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24에 나서는 '삼사자 군단'의 등번호가 확정됐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8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잉글랜드 대표팀 등번호를 공식 발표했다.

슬로베니아, 덴마크, 세르비아와 함께 C조에 속한 잉글랜드는 대회를 앞둔 친선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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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잉글랜드 축구협회 SNS

[포포투=이종관]


유로 2024에 나서는 ‘삼사자 군단’의 등번호가 확정됐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8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잉글랜드 대표팀 등번호를 공식 발표했다. ‘월드클래스’ 공격수 해리 케인은 9번, ‘에이스’ 주드 벨링엄은 10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슬로베니아, 덴마크, 세르비아와 함께 C조에 속한 잉글랜드는 대회를 앞둔 친선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벨링엄, 필 포든과 같은 주전급 자원들을 모두 꺼내지 않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에선 무난한 3-0 승리를 거두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으나 직전에 치른 아이슬란드와의 경기에서 충격적인 0-1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동시에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지도력도 도마 위에 오르는 중이다. 영국 ‘BBC’는 “잉글랜드는 전반 내내 취약한 모습을 보였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 경기를 통해 본선 무대에 내보낼 선발 라인업을 찾고 있었다면 계획부터 잘못된 것이다. 물론 이번 경기가 선수단을 점검하기 위한 준비 경기인 것은 맞으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아이슬란드와 같은 국제적인 약체에게 패배한 것은 절대로 좋은 소식이 아니다”라고 혹평했다.


경기력에 대한 의구심을 지우지 못한 잉글랜드. 초호화 군단이 달고 뛸 등번호가 공개됐다. 잉글랜드의 수문장 조던 픽포드가 1번을 달고 또 다른 ‘월드클래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는 8번을 배정받았다. 또한 첼시의 ‘에이스’ 콜 팔머는 24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초신성’ 코비 마이누는 26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잉글랜드 대표팀 유로 2024 등번호]


1. 조던 픽포드(에버턴)


2. 카일 워커(맨체스터 시티)


3. 루크 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4. 데클란 라이스(아스널)


5. 존 스톤스(맨체스터 시티)


6. 마크 게히(크리스탈 팰리스)


7. 부카요 사카(아스널)


8.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


9.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10.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11.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


12. 키어런 트리피어(뉴캐슬 유나이티드)


13. 아론 램스데일(아스널)


14. 에즈리 콘사(아스톤 빌라)


15. 루이스 덩크(브라이튼)


16. 코너 갤러거(첼시)


17. 이반 토니(브렌트포드)


18. 앤서니 고든(뉴캐슬 유나이티드)


19. 올리 왓킨스(아스톤 빌라)


20. 제러드 보웬(웨스트햄 유나이티드)


21. 에베레치 에제(크리스탈 팰리스)


22. 조 고메즈(리버풀)


23. 딘 헨더슨(크리스탈 팰리스)


24. 콜 팔머(첼시)


25. 아담 와튼(크리스탈 팰리스)


26. 코비 마이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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