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안산시 대부도 김 매출 158억… '역대 최대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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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가 대부도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경기도와 협업을 기반으로 김 양식 지원 사업을 추진한 결과 올해 매출 규모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 강풍으로 인해 대부도 김 양식장의 1600책 시설이 파손된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시는 신속한 현장 조사를 벌여 재난 지원금을 적기에 지원함으로써 김 양식 어업인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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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올해 대부도 김 생산량은 8525톤 규모로 집계됐으며 이에 따른 김 생산과 관련한 매출이 158억원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85억2500만원)보다 85% 증가한 수치다.
그동안 시는 경기도와 협력을 바탕으로 김 양식 어업인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안정적인 김 생산을 위해 활성 처리제(유기산·영양제)를 지원하고 친환경 부표 보급 및 지원 사업을 통해서도 고품질의 김 양식 수산물 공급 기반 구축을 도왔다.
지난해 11월 강풍으로 인해 대부도 김 양식장의 1600책 시설이 파손된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시는 신속한 현장 조사를 벌여 재난 지원금을 적기에 지원함으로써 김 양식 어업인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한 바 있다.
시는 앞으로도 김 양식장을 신규 개발하는 한편 냉동 포자 보급 등 관련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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