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역사를 품은 운동장, 보존해 나가야

이재문 2024. 6. 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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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 입구에 언제부터 걸려 있는지 모르는 빛바랜 문구가 걸려 있다.

효창운동장은 1960년에 지어진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규격 축구 경기장이다.

서울 시민에게 오랫동안 이용되고 있는 도심의 대표적인 체육시설로 보존가치를 인정받아 2013년에 서울 미래유산으로 등재됐다.

운동장 하나하나가 역사인 만큼 잘 보존해 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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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 입구에 언제부터 걸려 있는지 모르는 빛바랜 문구가 걸려 있다. “없읍니다.”는 1988년 어문규정이 개정되면서 바뀌었다고 한다. 적어도 1989년 이전의 문구다. 효창운동장은 1960년에 지어진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규격 축구 경기장이다. 서울 시민에게 오랫동안 이용되고 있는 도심의 대표적인 체육시설로 보존가치를 인정받아 2013년에 서울 미래유산으로 등재됐다. 운동장 하나하나가 역사인 만큼 잘 보존해 나가야겠다.

이재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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