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뉴진스, 아이브ㆍ에스파 꺾고 1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걸그룹 뉴진스(New Jeans)가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는 뉴진스의 '하우 스위트(How Sweet)', 아이브(IVE)의 '해야(HEYA)', 에스파(aespa)의 '아마겟돈(Armageddon)'이 6월 둘째 주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공개된 결과에 따르면 뉴진스가 총합 6837점(음원+음반 5039, 동영상+방송 754, 사전 투표 637, 생방송 투표 407)으로 1위를 차지했다. 에스파와 아이브는 각각 6713점, 3997점으로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MC 설윤은 "뉴진스 1위 정말 축하드린다. 트로피는 저희가 꼭 전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하우 스위트'는 뉴진스가 지난달 24일 발매한 동명 싱글의 타이틀곡으로, 신선한 느낌을 선사하는 장르적 접근이 돋보이는 새롭고 독특한 매력의 댄스 팝곡으로 통통 튀는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중독성 있는 곡이다.

이 밖에 '쇼! 음악중심'에는 김연자, 수호, 니콜, 한승우, WayV, 에이티즈, 케플러, TWS, 흰, ARTMS, XG, 다이몬, NEXZ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쇼! 음악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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