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파니 충격반전 살생부 6명 대공개! KIM 아닌 데 리흐트인 이유있었다

류동혁 2024. 6. 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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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김민재에게는 청신호다.

영국과 독일 현지 매체는 '마티스 데 리흐트는 변함없이 바이에른 뮌헨의 핵심 센터백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 축구의 선봉에 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매체는 '데 리흐트를 정리하려는 것은 팀 예산 문제일 수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르로이 사네와 알폰소 데이비스를 재계약하려 한다면 다른 거물급 선수를 이적시켜야 하고 데 리흐트가 그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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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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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일단 김민재에게는 청신호다. 빈센트 콤파니 바이에른 뮌헨 감독의 '살생부'가 공개됐다.

6명의 선수다. 충격적이다.

바이에른 뮌헨 소식을 주로 전달하는 바바리안 풋볼 워크스는 8일(한국시각) '충격적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6명의 선수 명단을 가지고 있다. 빈센트 콤파니는 6명의 선수들과 함께 미래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고 했다.

6명의 선수 중 가장 강력한 반전은 마티스 데 리흐트다.

그는 네덜란드 국가대표 출신 핵심 센터백이다.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 4백의 리더였다. 올 시즌 초반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를 붙박이 센터백으로 사용했다. 데 리흐트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서기도 했다.

때문에 데 리흐트는 '언해피'를 띄우기도 했다. 투헬 감독의 용병술에 대해 비판하면서 시즌 중 이적을 언급하기도 했다.

단, 김민재가 아시안컵 대표팀 차출로 자리를 비우자, 곧바로 데 리흐트는 주전 센터백으로 완벽하게 자리매김했다. 우파메카노가 부상과 부진으로 자리를 비우자, 겨울 이적시장에서 데려온 에릭 다이어와 붙박이 센터백 듀오로 활약했다.

이후, 투헬 감독은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났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이 들어왔다. 콤파니 감독은 강력한 공수 전환과 함께 공격 축구를 중시한다.

영국과 독일 현지 매체는 '마티스 데 리흐트는 변함없이 바이에른 뮌헨의 핵심 센터백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 축구의 선봉에 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데 리흐트 자신이 주전 센터백으로 기용된 이후 '언 해피'를 띄우진 않았다. 바이에른 뮌헨 잔류 뿐만 아니라, 주전 센터백으로 유력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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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충격적 살생부가 공개됐다.

바바리안 풋볼 워크스는 '독일 스카이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킹슬리 코망, 세르주 나브리, 레온 고레츠카, 조슈아 킴미히, 누사이르 마즈라위, 마티스 데 리흐트 등 6명이 살생부에 올랐다'고 했다.

이 매체는 '코망과 나브리는 최근 부상이 잦고 일관성 없는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번 여름 이적 대상으로 거론돼 왔다. 킴미히와 마즈라위 역시 대체 카드가 충분히 있다'고 했다.

하지만, 데 리흐트는 예상 밖이다. 이 매체는 '데 리흐트를 정리하려는 것은 팀 예산 문제일 수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르로이 사네와 알폰소 데이비스를 재계약하려 한다면 다른 거물급 선수를 이적시켜야 하고 데 리흐트가 그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단, 이 매체는 '6명의 이적선수 명단 중 데 리흐트가 가장 충격적인 것은 사실'이라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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