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서 쓰러진 50대 여성, 동문 소방직원들 도움 병원이송

한귀섭 기자 2024. 6. 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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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10시 33분쯤 강원 영월군 영월읍 덕포리의 한 중학교 동문 행사에서 색소폰을 연주하던 50대 여성이 쓰러졌다.

당시 동문회 동문 자격으로 참석한 소방 직원 3명은 A 씨(51·여)가 쓰러진 것을 발견하고 즉시 119에 신고했다.

A 씨는 구급차로 이송되기 전 다행히 동문 소방 직원들의 도움으로 자발 순환을 회복했다.

A 씨는 인근 병원에 응급 치료를 받은 뒤 원주의 한 대형 병원으로 이송돼 추가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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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한 중학교 동문행사서 색소폰 연주하다 쓰러져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영월=뉴스1) 한귀섭 기자 = 8일 오전 10시 33분쯤 강원 영월군 영월읍 덕포리의 한 중학교 동문 행사에서 색소폰을 연주하던 50대 여성이 쓰러졌다.

당시 동문회 동문 자격으로 참석한 소방 직원 3명은 A 씨(51·여)가 쓰러진 것을 발견하고 즉시 119에 신고했다.

곧장 이들은 A 씨가 심정지 상태임을 확인하고, 자동제세동기를 사용하고 심폐소생술을 진행했다. A 씨는 구급차로 이송되기 전 다행히 동문 소방 직원들의 도움으로 자발 순환을 회복했다.

A 씨는 인근 병원에 응급 치료를 받은 뒤 원주의 한 대형 병원으로 이송돼 추가 치료를 받고 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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