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 '페이스' 롱런 인기...美 앨범 판매량 5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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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이 북미 인기를 입증했다.
솔로 앨범으로 골드 인증을 받았다.
'차트 데이터'에 따르면, 지민은 솔로 1집 '페이스'(FACE)로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 골드 인증 자격을 얻었다.
지민은 이번 앨범에 앞서 타이틀곡으로 RIAA 인증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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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북미 인기를 입증했다. 솔로 앨범으로 골드 인증을 받았다.
'차트 데이터'에 따르면, 지민은 솔로 1집 '페이스'(FACE)로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 골드 인증 자격을 얻었다. 50만 유닛이 판매됐다.
RIAA는 미국 내 싱글 및 앨범 판매량에 따라 인증을 부여한다. 골드(50만 이상), 플래티넘(100만 이상), 멀티 플래티넘(200만 이상) 등이다.
지민은 이번 앨범에 앞서 타이틀곡으로 RIAA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가 싱글로 분류되며 플래티넘 인증이 나왔다.
글로벌 음원 차트에서도 롱런 중이다. '라이크 크레이지'는 한국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차트에서 1위(6일 자)를 안았다. 63주 차트인했다.
데일리 톱 송 차트 또한 휩쓸고 있다. 최신 집계(6일 자) 기준 최정상을 지켰다. 지난해 3월 해당 차트 진입 후 440일 간 상위권에 머물렀다.
'페이스'는 지민이 코로나19 팬더믹을 겪으며 느꼈던 진솔한 감정을 담은 음반이다. 앨범명에는 자신을 온전히 마주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지민은 앨범 발매 당일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발표 첫 날에만 102만 장이 팔렸다. 초동(음반 발매 일주일 간 판매량) 145만 장을 기록했다.
'라이크 크레이지'는 신스팝 장르 곡이다. 강렬한 신스와 드럼 사운드, 지민의 애절한 음색이 어우러졌다. 새로운 시작에 관한 이야기를 녹였다.
한편 지민을 포함한 방탄소년단은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다. 맏형 진이 오는 12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군백기 종료 시점은 내년 6월이다.
<사진=디스패치DB, 차트 데이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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