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팔이피플 같은…우주소녀 다영, 물건 공구 욕심('섭씨쉽도')

[텐아시아=류예지 기자]

그룹 우주소녀(WJSN) 다영이 유튜브 채널 개설을 통해 다채로운 모습을 선사한다.

지난 7일 다영이 출연한 유튜브 채널 ‘핫딜임다영 by섭씨쉽도’에 ‘몰랐던 스타쉽 내 속사정 파산을 부르는 인물의 정체…’라는 티저 영상이 최초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직원들은 한 사람의 추천으로 계속 물건을 사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걔가 추천한 거 진짜 괜찮거든”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신입사원마저 그녀가 추천한 물건을 쓰고 있었고, ‘스타쉽 공구여신’이라고 불리는 그녀의 뒷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핫딜임다영’은 직접 회사에 방문한 다영이 금주의 핫딜 아이템을 선정하고 통통 튀는 하이텐션으로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며 대중들에게 판매한다. 더불어 다영이 직접 일주일간 본 제품을 사용한 후기까지 전달할 예정으로 믿고 보는 MZ 쇼핑 바이블을 선사한다.

다영은 K팝 아이돌 최초로 HD현대의 건설기계 브랜드 '디벨론(DEVELON)'의 앰버서더로 발탁되는가 하면,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KBS 1TV '스카우트5 얼리어잡터'에서도 Z세대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MC로 활약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서 무엇이든 잘하는 '올라운더' 진가를 펼치고 있는 그의 행보를 향해 더욱 기대가 쏠린다.

한편, 우주소녀 다영의 콘텐츠 ‘핫딜임다영’은 오는 14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핫딜임다영 by섭씨쉽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