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강 클럽 도전 KCC, 탐슨 안정감+맥키니 폭발력 기대[SSin두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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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무대를 평정한 KCC가 아시아 챔피언에 도전한다.
KCC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위해 급히 합류하는 만큼 함께 호흡을 맞췄던 적 있던 톰슨을 우선 영입하게 됐다. 톰슨은 우리 선수들에게도 익숙하다"라며 "맥키니는 시즌을 마친지 얼마 되지 않아 몸상태가 좋다. 팀 사정상 선수들의 컨디션이 현재 최상은 아니기 때문에 해결사로 맥키니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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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두바이=이웅희 기자] KBL 무대를 평정한 KCC가 아시아 챔피언에 도전한다. 라건아, 알리제 드숀 존슨과의 계약이 끝난 KCC는 지난해 잠시 호흡을 맞췄던 디온 탐슨(36·204cm)을 ‘임대용병’으로 영입해 대회를 치른다.
KBL 챔피언 KCC는 오는 15일(한국시간)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국제농구연맹(FIBA) 챔피언스리그 아시아’에 출전한다. 아시아 각국 리그 우승팀이 한데 모여 최강팀을 겨루고 FIBA 대륙 간 대회에 나설 출전권을 배분한다. 이전까지 ‘아시아 챔피언스컵’이라 불렸던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총 8개 팀이 나선다. 동아시아에서는 KCC와 함께 중국, 일본, 필리핀 리그 우승팀이 나선다. 펠리타 자야(인도네시아)와 NS 매트릭스(말레이시아) 등도 대회 출전권을 따낸 가운데 KCC는 일본 히로시마 드래곤플라이즈, 이란 샤흐다리 고르간, 펠리타 자야와 B조에 속해 조별리그를 치른다.
‘슈퍼팀이라 불리며 KBL 무대를 평정한 KCC이지만 정상 전력은 아니다. 라건아와 존슨이 모두 없다. KCC는 급히 임대로 뛸 수 있는 외국인 선수를 물색했고, 톰슨을 낙점했다. 톰슨은 2022~2023시즌 도중 론데 할리스 제퍼슨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KCC 유니폼을 입고 뛴 적 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출신의 탐슨은 독일, 슬로베니아, 터키 등 유럽 리그에서 주로 뛰었다. 좋은 체격에 픽 앤드 팝도 가능해 상대 빅맨을 외곽까지 끌어낼 수도 있다.
또 다른 한 명은 포워드 알폰소 맥키니(32·202cm)로 채웠다. 미국 시카고 출신으로 그린 베이대를 나왔다. NBA 클리블랜드 케벌리어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등에서 뛰었고, 최근에는 이탈리아 무대에서 활약했다. 2023-2024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총 29경기 평균 7.9점, 3.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KCC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위해 급히 합류하는 만큼 함께 호흡을 맞췄던 적 있던 톰슨을 우선 영입하게 됐다. 톰슨은 우리 선수들에게도 익숙하다”라며 “맥키니는 시즌을 마친지 얼마 되지 않아 몸상태가 좋다. 팀 사정상 선수들의 컨디션이 현재 최상은 아니기 때문에 해결사로 맥키니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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