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부상' 배지환, 최대 2주간 타격 훈련 중단

강태구 인턴기자 2024. 6. 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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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당분간 타격 훈련을 하지 못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8일(한국시각) "배지환은 10-14일간 방망이를 쥐지 말라는 권고를 받았고, 그 이후 손목 상태를 재검진할 예정"이라며 배지환의 소식을 전했다.

피츠버그는 배지환의 손목 염좌 증세를 지난 4일 파악해 다음 날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렸다.

부상이 작지 않은 것으로 보여 배지환의 빅리그 복귀 일정은 재검진 후에 확실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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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당분간 타격 훈련을 하지 못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8일(한국시각) "배지환은 10-14일간 방망이를 쥐지 말라는 권고를 받았고, 그 이후 손목 상태를 재검진할 예정"이라며 배지환의 소식을 전했다.

피츠버그는 배지환의 손목 염좌 증세를 지난 4일 파악해 다음 날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렸다.

부상이 작지 않은 것으로 보여 배지환의 빅리그 복귀 일정은 재검진 후에 확실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배지환은 손목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타격을 제외한 모든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8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도 외야에서 수비 훈련을 소화했다.

한편 배지환은 지난달 빅리그 재입성에 성공하여 5월 22일 첫 경기를 소화했고, 올 시즌 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08, 타점과 도루 각각 2개씩 기록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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