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이재명 겨냥 "형사피고인을 대통령 만들려 해"
방현덕 2024. 6. 8. 16:10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형사피고인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보려 하는 초현실적인 상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오늘(8일) 페이스북을 통해 "형사피고인이 대통령이 된 경우, 그 재판이 중단되느냐"며 이는 학술적 논의가 아닌 중요한 국가 이슈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 전 위원장의 주장은 이 대표의 측근 이화영 전 경기도 부지사가 대북송금 등 혐의로 징역 9년 6개월에 처해진 만큼, 이 대표 역시 같은 혐의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란 취지로 풀이됩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한동훈 #이재명 #대북송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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