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이승엽배 리틀야구대회 성료, 용인 수지구리틀 우승

김현희 2024. 6. 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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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지구 리틀야구단이 제 4회 이승엽배 전국리틀야구대회 정상에 올랐다.

8일, 대구 강변 학생 야구장에서 거행된 제 4회 이승엽배 전국리틀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용인 수지구 리틀야구단이 익산시 리틀야구단에 9 -0으로 대승하며 이승엽배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용인 수지구 안경환 감독과, 익산시 김수완 감독이 이번 대회 최우수감독상과 우수감독상을 수상하였고, 수지구 리틀팀의 유현준이 3홈런으로 홈런상을, 익산시 리틀팀의 이민준이 8타점으로 타점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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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에서 익산시에 9-0 대승하며 첫 우승 차지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용인 수지구 리틀야구단이 제 4회 이승엽배 전국리틀야구대회 정상에 올랐다.

8일, 대구 강변 학생 야구장에서 거행된 제 4회 이승엽배 전국리틀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용인 수지구 리틀야구단이 익산시 리틀야구단에 9 -0으로 대승하며 이승엽배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용인 수지구 리틀팀은 1회 말 1사에서 유현준의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만들었다. 대회 3번째 홈런. 그리고 3회말 2사 이후 김태민의 안타와 도루에 이은 이주원, 유인성의 연속 2루타로 2점을 추가했다. 4회 초 공격에서는 4점을 추가하면서 사실상 우승을 확정지었다.

용인 수지구 선발 김태민이 3과 1/3이닝 무실점투를 기록했고,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이주원이 나머지 이닝을 마무리하면서 우승기를 가져갔다. 우승을 차지한 안경환 감독은 "이번 대회 매 경기에 집중해준 선수들에게 영광을 돌리며  같이 도와준 코칭스태프들에게도 감사드린다. 특히, 이상일 용인시장님과 김학인 용인시 야구소프트볼 회장님, 그리고 이재오 단장님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용인 수지구 안경환 감독과, 익산시 김수완 감독이 이번 대회 최우수감독상과 우수감독상을 수상하였고, 수지구 리틀팀의 유현준이 3홈런으로 홈런상을, 익산시 리틀팀의 이민준이 8타점으로 타점상을 받았다. 익신시 리틀의 이정찬은 8안타로 최다안타상을 받았고, 수지구 리틀팀의 김태민이 무려 26탈삼진을 기록하며 탈삼진왕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대구광역시(시장 : 홍준표)를 비롯하여 ㈜영흥, 대구컨트리클럽, 대구북구청, 세명병원, 골드볼파크, 북스에서 후원하고. 이승엽 장학재단과 (사)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 유승안)이 주관하여 61개 팀 1,300여명이 참가했다.

사진=(사)한국리틀야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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