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로골프 대회 '최고' 역사… KPGA 선수권대회 첫 출전의 특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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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부터 경남 양산시 에이원CC에서 열리고 있는 KPGA 선수권대회는 한국 프로골프 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지난 1958년 6월 12일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 대회로 첫 선을 보인 KPGA 선수권대회는 지금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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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58년 6월 12일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 대회로 첫 선을 보인 KPGA 선수권대회는 지금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156명이 출전했다. 그중 20명은 이 대회 첫 출전이다. 장유빈을 비롯해 조우영, 한서준, 김재승, 홍상준, 박규민, 현승진, 김용태, 김국진, 김범수, 조락현, 재즈 와타나논, 이승찬, 엄정현, 채상훈, 김백준, 김병준, 송민혁, 정재현, 이창기가 올해 KPGA 선수권대회에 처음 출전했다.
지난 6일 1라운드 때 김원섭 KPGA 회장은 KPGA 선수권대회에 처음 출전한 선수 20명에게 기념 액자를 전달했다. 한국 최초의 프로골프 대회이자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본 대회 첫 출전을 축하하기 위함이다.
또 KPGA 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선수 156명 전원에게 KPGA 선수권대회 트로피와 역대 우승자 이름이 새겨진 기념 티셔츠와 모자를 전달, KPGA 선수권대회 출전 자부심을 고취시켰다.
첫 출전 기념 액자와 기념 티셔츠, 모자 등을 받은 홍상준은 "그동안 중계로만 대회를 지켜봤다. 실제로 출전하게 돼 무한한 영광"이라며 "KPGA 선수권대회는 특별함이 가득한 대회로 느껴지며 KPGA 투어 선수라면 누구나 출전하고 싶은 대회임에 틀림없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KPGA 선수권대회는 총상금은 16억원 우승 상금은 3억 2000만원 규모로 열리고 있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1300포인트와 5년 동안의 KPGA 투어 시드가 부여된다.
양산(경남)=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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