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용돈 보내다 0 하나 더 붙여, 사과드리고 돌려받았다”(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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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용돈에 대해 조언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시어머님께서 놀러 가신다고 해서 맛난 거 사드시라고 용돈 드렸는데 실수로 0을 하나 더 붙여서 입금을 했네요. 시어머니는 우리 며느리 최고 깨톡 보내시고 제 속은 까맣게 탔어요"라는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는 "저도 예전에 한번 그런 적이 있는데, 용돈 보낼 때 0을 하나 더 붙여서 보내 가지고 전화가 왔어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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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명수가 용돈에 대해 조언했다.
6월 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시어머님께서 놀러 가신다고 해서 맛난 거 사드시라고 용돈 드렸는데 실수로 0을 하나 더 붙여서 입금을 했네요. 시어머니는 우리 며느리 최고 깨톡 보내시고 제 속은 까맣게 탔어요"라는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는 "저도 예전에 한번 그런 적이 있는데, 용돈 보낼 때 0을 하나 더 붙여서 보내 가지고 전화가 왔어요"라고 했다.
그는 "어떻게 된 거냐고 하시더라. 죄송합니다 했더니, 그대로 보내주셨거든요. 뭐 금액에 따라서는 좀 다르겠지만, 너무 큰 금액이라면 말씀을 드리고 웬만하면 그냥 속 쓰리지만 넘어가시기 바라겠습니다"라고 조언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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