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저모] 원주시민달리기대회 이색 참가자, 캠페인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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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는 8일 제25회 원주시민 달리기 대회가 열린 원주천 로아노크광장에 부스를 마련해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 서명운동을 전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직무대행 하유성)은 8일 제25회 원주시민 건강달리기 대회 현장에 부스를 마련, 참가자들에게 텀블러를 경품으로 제공.
◇원주문화원(원장 이상현) 직원들은 8일 제25회 원주시민 건강달리기 대회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나아가는 원주문화의 중심"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원주 역사와 문화 보존에 힘쓸 것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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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는 8일 제25회 원주시민 달리기 대회가 열린 원주천 로아노크광장에 부스를 마련해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 서명운동을 전개. 시청 체육과 직원들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최적지는 원주’라는 문구가 적힌 어깨띠와 현수막을 준비해 적극 홍보에 나서 시민 공감을 이끌어 내며 유치 염원 열기를 확산. 대회 참가자, 시민들도 초여름 비 속에서도 서명운동에 속속 동참하며 시의 유치 열기에 화답.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직무대행 하유성)은 8일 제25회 원주시민 건강달리기 대회 현장에 부스를 마련, 참가자들에게 텀블러를 경품으로 제공. 특히 대회장 주변에 “잊지 않고 잇다”라는 이색 현수막을 설치, 참전용사의 감사함을 잊지 말자는 캠페인을 벌여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각인.
도로교통공단(직무대행 서범규)도 대회 현장에 “다같이 달린 여러분, 함께 달린 우리 모두 잘했어”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참가자들을 응원. 참가자 이미선(38)씨는 이들 현수막을 보며 대회 의미를 되새기고 더욱 뜻깊은 6월을 보내자는 각오를 다지게 됐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우기도.
◇… 주택관리공단 강원지사 직원 및 가족 20여명이 8일 제25회 원주시민 달리기 대회 참가 후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소통 플로깅’을 전개해 귀감.
이들은 행사 후 쉴틈 없이 행사장은 물론 원주천 일대 곳곳을 걸으며 집게, 쓰레기봉투를 이용해 버려진 종이조작, 패트병 등을 일일이 수거. 이들의 활동은 이번 대회가 시민 건강, 지역 발전을 기원하고 깨끗한 환경까지 고려하는 한층 의미있는 행사로 발전하는데 한 몫했다는 평가.
◇…8일 제25회 원주시민 건강달리기 대회에 러시아 여성 참가자가 여성 3등으로 완주해 눈길.
주인공은 나탈리(40)씨로, 같은 러시아 출신 남자친구의 권유로 이번 대회에 참가. 직장과 관련해 원주 우산동에 거주하고 있다는 나탈리씨는 평소 아침마다 조깅을 하며 건강을 관리, 40세의 나이에도 쟁쟁한 여성 참가자들을 제치고 3위를 차지. 그는 내년 대회에도 다시 참가해 1위를 노려보겠다며 미소.
◇… 8일 제25회 원주시민 달리기 대회에 혁뛴도시 크루(대표 강동흠) 소속 시민 80여명이 참가, ‘남자 1, 3등’, ‘여자 1등’ 등 남녀 메달권을 휩쓸어 눈길.
혁뛴도시 크루는 원주지역 2030대 청년들이 모인 달리기 동호회로 올해로 이번 대회 출전 2년차. 이들은 이번 대회 성과에 대해 “무엇보다 즐기면서 재밌게 운동을 했기 때문”이라며 “대회 성과도 기쁘지만 원주에서 이 같은 대회가 매년 열린다는 것 자체가 행복”이라고 미소. 이들은 동호회 규모를 지속 확대해 내년에는 보다 많은 크루들이 이 대회의 즐거움을 만끽토록 하겠다고 다짐.
◇… 원주소방서(서장 이강우)는 8일 제25회 원주시민 건강달리기 대회 현장에서 시민 안전 감수성 제고를 위한 차량 화재 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눈길.
◇…원주문화원(원장 이상현) 직원들은 8일 제25회 원주시민 건강달리기 대회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나아가는 원주문화의 중심”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원주 역사와 문화 보존에 힘쓸 것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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