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여성 대통령 당선 멕시코서 여성 정치인 잇따라 피살

이덕영 deok@mbc.co.kr 2024. 6. 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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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 탄생한 멕시코에서 여성 정치인들이 잇따라 피살됐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7일 오후 멕시코 게레로주 틱스틀라에서 이 지역 시의원인 에스메랄라 가르존이 무장 괴한의 공격을 받고 숨졌습니다.

앞서 지난 3일에는 미초아칸주 코티하의 여성 시장인 욜란다 산체스 피게로아가 총격으로 숨졌습니다.

현지 당국은 사건을 조사하고 용의자들을 찾기 위해 현장에 경찰을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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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대선 뒤 멕시코시티의 한 거리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 탄생한 멕시코에서 여성 정치인들이 잇따라 피살됐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7일 오후 멕시코 게레로주 틱스틀라에서 이 지역 시의원인 에스메랄라 가르존이 무장 괴한의 공격을 받고 숨졌습니다.

앞서 지난 3일에는 미초아칸주 코티하의 여성 시장인 욜란다 산체스 피게로아가 총격으로 숨졌습니다.

현지 당국은 사건을 조사하고 용의자들을 찾기 위해 현장에 경찰을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덕영 기자(de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05925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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