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부산시의회 초재선 의원들 “안성민 의장, 후반기 연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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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초선과 재선 일부 의원들이 안성민 현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에게 후반기 의장으로 출마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부산시의회 초선 의원들은 후반기 의장 선거 및 의정활동을 앞두고 지난달 31일에 이어 지난 7일 부산 부산진구 모처에서 2차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초선 의원 20명과 재선 의원 3명은 안성민 의장을 후반기 의장으로 출마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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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초선과 재선 일부 의원들이 안성민 현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에게 후반기 의장으로 출마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부산시의회 초선 의원들은 후반기 의장 선거 및 의정활동을 앞두고 지난달 31일에 이어 지난 7일 부산 부산진구 모처에서 2차 회동을 가졌다.
이들은 지난 1차 회동에서 후반기 의장 선거의 공명 선거 실천을 결의하고, 전반기 의정활동 성과 공유, 후반기 의정활동 과제·전략을 논의한 바 있다.
2차 회동은 안성민 부산시의장을 초청해 정책소견을 듣고 질의 응답을 이어 나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초선 의원 20명과 재선 의원 3명은 안성민 의장을 후반기 의장으로 출마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작성했다.
이들 의원은 오는 10일 안 의장을 찾아가 후반기 의장 출마 촉구 서한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의회는 오는 19일 ‘후반기 의장 등 선거 후보자 등록 공고’를 낼 예정이다. 이어 오는 28일까지 후보 등록을 받은 뒤 내달 1일 제322회 임시회를 열어 의원 총회에서 결정된 대로 의장단을 확정할 예정이다.
제9대 부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는 3파전으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안 의장이 공식 입장 발표는 하지 않았지만, 연임 도전 의사를 굳힌 것으로 알려졌고 박중묵 1부의장과 이대석 2부의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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