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외식물가 주범은?..소협, "치킨과 구내식당"

류동현 2024. 6. 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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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단체가 최근 외식물가 상승에 구내식당 식사비와 치킨 가격 등의 인상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오늘(8일) 올해 1분기 외식물가 상승률 기여도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분석 결과, 구내식당 식사비가 0.42% 포인트로 가장 높았고 치킨이 0.32% 포인트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치킨은 1분기 가격이 전년과 비교해 5.2%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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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자료사진]

소비자단체가 최근 외식물가 상승에 구내식당 식사비와 치킨 가격 등의 인상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오늘(8일) 올해 1분기 외식물가 상승률 기여도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분석 결과, 구내식당 식사비가 0.42% 포인트로 가장 높았고 치킨이 0.32% 포인트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치킨은 1분기 가격이 전년과 비교해 5.2% 상승했습니다. 


다음으로 생선회(0.24%포인트), 햄버거(0.20%포인트), 해장국(0.18%포인트), 맥주(외식·0.17%포인트), 돼지갈비(0.16%포인트), 김밥(0.15%포인트), 떡볶이(0.13%포인트) 등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협의회 관계자는 "외식물가 안정화를 위해 시장과 정부, 소비자 모두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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