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득점왕’으로 이끈 식단 루틴 “경기 전 무조건 소고기” (런닝맨)

김혜영 2024. 6. 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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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뚝'과 'FC 꾹'의 극과 극 몸보신 현장이 공개된다.

9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축구선수 황희찬을 득점왕으로 이끈 식단 루틴이 공개된다.

황희찬은 "경기 전엔 무조건 소고기"라며 식단 루틴을 공개했는데 이에 'FC 뚝' 유재석 감독은 "오늘은 돈 좀 쓰겠다"며 소고기 플렉스를 선언했고 지켜보던 기존 선수단은 "희찬이 없을 때는 잘해야 분식이었다"며 유 감독의 식대 파격 인상에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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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뚝’과 ‘FC 꾹’의 극과 극 몸보신 현장이 공개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9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축구선수 황희찬을 득점왕으로 이끈 식단 루틴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제3회 황희찬 배 풋살 런닝컵’으로 꾸며져 황희찬과 함께 경기 전, 몸보신을 위해 고깃집으로 향했다. 최종 경기 결과에 따라 패배 팀 감독은 두 팀의 식사 추가 비용을 개인 카드로 결제해야 했다.

황희찬은 “경기 전엔 무조건 소고기”라며 식단 루틴을 공개했는데 이에 ‘FC 뚝’ 유재석 감독은 “오늘은 돈 좀 쓰겠다”며 소고기 플렉스를 선언했고 지켜보던 기존 선수단은 “희찬이 없을 때는 잘해야 분식이었다”며 유 감독의 식대 파격 인상에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FC 꾹’ 김종국 감독은 ‘짠종국’으로 돌변해 눈길을 끈다. 황희찬의 활약을 의식한 듯 선수들에게 “진짜 부자들은 소고기보다 돼지고기”라고 소고기 금지령을 선포하며 메뉴판 사수에 나섰고 이에 소속 선수들은 “이게 팀이냐?”, “2연승 팀이 어쩌다 이렇게 됐냐?”며 원망을 내비쳤다.

결국, 강훈은 “선수들 사기가 꺾인다”며 김 감독 몰래 소고기 추가 주문을 시도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이다. 오는 9일 오후 6시 방송.

iMBC 김혜영 | 사진 제공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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