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새로운 원주·강원 기원' 원주시민 함께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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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원주시민 건강달리기대회가 8일 원주천 로아노크 광장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 시행령이 적용돼 실질적 특례를 부여받는 첫날 마련돼 수많은 시민이 원주 중심을 가로지르는 원주천 둔치를 달리며 더 특별하고 더 새로운 원주와 강원도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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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원주시민 건강달리기 대회 개최
제25회 원주시민 건강달리기대회가 8일 원주천 로아노크 광장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 시행령이 적용돼 실질적 특례를 부여받는 첫날 마련돼 수많은 시민이 원주 중심을 가로지르는 원주천 둔치를 달리며 더 특별하고 더 새로운 원주와 강원도를 기원했다.
강원도민일보가 주최하고 원주시, 시 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원강수 시장, 송기헌 국회의원, 이재용 시의장, 원제용 도의원, 곽문근 시의원, 정동기 체육회장, 이강우 소방서장, 이상현 문화원장, 김주석 농협 시지부장, 원은향 여성단체협의회장, 윤용호 민평통 자문회의 시협의회장을 비롯해 마라톤 동호회, 시민 등 1000여명이 참가,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경제진흥원, 소방서, 문화원, 한라대, 여성단체협의회, 강원산학융합원, 세브란스기독병원, 시청 공무원노조 등 수많은 지역 기관·단체들이 동참, 대회 성공 개최를 견인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초여름 비 속에서도 로아노크광장을 출발해 치악교, 월운정교를 지나 단구119안전센터를 기점으로 다시 광장으로 돌아오는 5㎞ 코스를 달리며 특별자치도 대표 도시 원주 발전을 응원했다.
남자 1등은 최지수(38), 여자 1등은 박정아(25)씨가 차지했다. 최고령은 신명선(82)씨, 최연소는 홍건후(3)군으로 지인, 가족과 함께 코스를 완주했다. 여기에 러시아 남녀 연인도 참가해 코스를 완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대회는 기록과 상관없는 건강 대회로 완주자 전원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 달리며 건강과 선물을 챙기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재용 시의장은 “특별한 원주, 새로운 원주를 위해 시민과 함께 끝없이 달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강수 시장은 “36만 시민과 쉼 없이 뛰며, 더 특별한 원주를 건설하고 더 특별한 강원도, 나아가 중부내륙 중심 도시로 우뚝 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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