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약속 지켰다' 유재석·이광수, 김연경 국가대표 은퇴경기 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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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과 이광수가 의리를 지키기 위해 배구장에 출동했다.
이날 경기장에는 총 22명의 선수가 이 자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재석과 이광수가 경기장을 찾은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큰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앞서 김연경은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서 유재석이 "(배구장에) 온다고 온다고 약속을 하고 안 와"라며 서운함을 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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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유재석과 이광수가 의리를 지키기 위해 배구장에 출동했다.
KYK Invitational 2024 국가대표 은퇴경기가 8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 배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장에는 총 22명의 선수가 이 자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형실 감독이 이끄는 'TEAM 대한민국'은 김연경을 필두로 김수지, 도수빈(이상 흥국생명), 박은서(페퍼저축은행), 유서연(GS칼텍스), 김세빈(한국도로공사), 하혜진(페퍼저축은행), 한송이(은퇴), 황연주(현대건설), 김하경(IBK기업은행), 이윤정, 임영옥(이상 한국도로공사)으로 구성됐다.
이정철 감독이 이끄는 'TEAM 코리아'는 양효진(현대건설)을 앞세워 김주형, 권민지(이상 GS칼텍스), 육서영, 김희진(이상 IBK기업은행), 고의정, 배유나(이상 한국도로공사), 임혜림, 이고은, 박혜진(이상 흥국생명), 채선아(페퍼저축은행), 김해란(은퇴)이 뭉쳤다.
경기장에는 반가운 얼굴도 찾아볼 수 있었다. 유재석과 이광수가 경기장을 찾은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큰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또한 나영석 PD, 김대주 작가도 근처 좌석에서 배구 경기를 지켜봤다.
앞서 김연경은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서 유재석이 "(배구장에) 온다고 온다고 약속을 하고 안 와"라며 서운함을 표시한 바 있다.
마침내 유재석이 배구장을 찾으며 두 사람의 만남이 성사됐다.
한편 경기는 1세트가 진행 중인 가운데 팀 대한민국이 13-6으로 앞서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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