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플라스틱 제조 공장서 불…공장 건물 등 전소

최진경 2024. 6. 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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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오전 0시 40분쯤 경기 화성시 장안면의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90명과 장비 31대를 동원해 약 4시간 만인 오전 4시 30분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고, 공장 관계자 1명이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화재로 1층짜리 공장 건물과 컨테이너 3동이 모두 불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 공장 CCTV 등을 토대로 공장 안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진경 기자 (highjean@yna.co.kr)

#화성 #플라스틱 #공장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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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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