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사건 예고…전미도, 지성 사건 방해 얘기에 감 잡은 ‘촉’(커넥션)

진주희 MK스포츠 온라인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4. 6. 8. 14: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커넥션' 전미도가 권율과 정유민을 쫓는 파파라치로 변신, 확실한 불륜의 물증을 쫓는다.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지난 5회에서 오윤진(전미도)은 장재경(지성)과의 대화에서 장재경이 뭔가를 하려고 할 때마다 사건이 터진다는 얘기에 박준서(윤나무)의 부검을 막으려 하고, 직접 검시도 했던 박태진(권율)을 의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커넥션’ 전미도가 권율과 정유민을 쫓는 파파라치로 변신, 확실한 불륜의 물증을 쫓는다.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지난 5회에서 오윤진(전미도)은 장재경(지성)과의 대화에서 장재경이 뭔가를 하려고 할 때마다 사건이 터진다는 얘기에 박준서(윤나무)의 부검을 막으려 하고, 직접 검시도 했던 박태진(권율)을 의심했다.

그러는 사이, 장재경은 박준서가 복사해 갔다던 방앗간 CCTV 영상을 찾으러 최지연(정유민) 집으로 갔고, 오윤진 역시 그 뒤를 따랐다가 박태진이 최지연의 집으로 들어가는 걸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전미도가 권율과 정유민을 쫓는 파파라치로 변신했다.사진=SBS 제공
이와 관련 ‘커넥션’ 전미도가 권율과 정유민을 쫓는 파파라치로 변신한 현장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 중 오윤진이 집을 나선 두 사람의 확실한 불륜 증거를 잡기 위해 미행을 시도한 상황.

후배와 차에 탄 오윤진은 카메라를 들고 쉴 틈 없는 셔터 세례를 터트린다. 또한 오윤진은 심각한 대화 끝에 손을 잡고 나서는 다정한 박태진과 최지연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면서도 당황스러움과 기막힘, 불끈함까지 실시간으로 복잡다단한 속내를 드러낸다.

과연 오윤진은 자신이 세운 가설을 뒷받침할 박태진과 최지연의 결정적인 증거를 찾을 수 있을지, 최지연 집에서 장재경과 마주하며 당황했던 박태진은 그 상황을 어떻게 헤쳐 나갔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커넥션’ 전미도가 집요한 취재 본능을 일으킨다.사진=SBS 제공
그런가 하면 전미도는 ‘친구의 불륜 현장 미행’ 장면을 앞두고 오윤진의 입장에서 어떻게 행동할지에 대한 고민을 끊임없이 했고, 감독님과 상의하며 대사와 액팅의 톤을 차분히 맞췄다.

그 결과 전미도는 범인을 잡겠다는 결연함과 친구의 헛된 행동에 안타까워하는 오윤진의 두 마음을 유연하게 표현하며 감정이입을 끌어올리는 생동감 넘치는 장면을 탄생시켰다.

전미도가 친구의 불륜 현장을 미행했다.사진=SBS 제공
제작진은 이 장면을 두고 “전미도의 물오른 생활 밀착 연기가 돋보이는 장면”이라는 말과 함께 “시청자분들도 보는 내내 맞장구치며 보게 될 이 장면의 파급력과 새로운 사건이 터지며 시청자분들의 혼을 쏙 빼놓을 내용이 8일 방송되는 6회에 가득 담겨 있다. 꼭 놓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6회는 6월 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