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친 잠실구장, KIA-두산전 준비 박차. 그라운드 상태도 OK! [잠실 현장]

정재근 2024. 6. 8. 13: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가 그쳐 방수포를 걷었지만, 다시 비가 오락가락 내리고 있다.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시즌 11차전 개최 여부가 불투명하다.

서울 지역에 8일 새벽부터 내린 비는 오후들어 잠시 그쳤다.

잠실구장도 방수포를 걷고 그라운드 정비에 한창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일 잠실구장에서 KIA와 두산의 열릴 예정이다. 오후 들어 비가 그치자 그라운드의 방수포를 걷었지만 다시 비가 내리자 마운드 위에 방수포를 덮고 있다. 잠실=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잠실=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비가 그쳐 방수포를 걷었지만, 다시 비가 오락가락 내리고 있다.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시즌 11차전 개최 여부가 불투명하다.

서울 지역에 8일 새벽부터 내린 비는 오후들어 잠시 그쳤다. 잠실구장도 방수포를 걷고 그라운드 정비에 한창이다. 그런데 날씨가 여전히 오락가락하고 있다. 다시 비가 내리자 마운드에 방수포를 덮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기상청은 오후 3시 경 비가 그치는 것으로 예보하고 있다.

7일 경기에서 양 팀은 연장 11회까지 가는 접전끝에 두산이 6대5로 승리를 거뒀다. 두산은 4연승을 달리며 1위와 1경기 차 2위로 올라섰다.

반면, 패한 KIA는 지난 4월 9일 1위로 올라선 이후 59일만에 1위 자리를 LG 트윈스에 뺏겼다. 양팀의 상대 전적에서는 KIA가 5승1무4패로 근소하게 앞선다.

8일 경기에서 KIA는 대체 용병인 알드레드가 선발로 첫 등판한다. 두산은 김유성이 선발로 나선다.

만약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될 경우 9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더블헤더로 경기가 진행된다.

양호한 그라운드 상태
바쁘게 그라운드를 정리하는 요원들. 하지만 다시 내리는 비
급하게 마운드부터 방수포를 덮는 요원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