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국민의힘, 대통령 부부 지키는 '방탄 국회' 만들겠다는 의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이 법제사법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자신들 몫이라고 고수하고 있는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 부부를 지키는 '방탄 국회'를 만들려는 의도"라고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민주당의 상임위 구성안을 전면 거부했고 원 구성 법정시한 마지막 날까지 협상의 테이블에 나오지 않았다"며 "대통령 부부 방탄을 위해 국회를 안 열겠다니 국민께서 대통령 지키라고 뽑아 준 국회가 아니"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법제사법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자신들 몫이라고 고수하고 있는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 부부를 지키는 '방탄 국회'를 만들려는 의도"라고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민주당의 상임위 구성안을 전면 거부했고 원 구성 법정시한 마지막 날까지 협상의 테이블에 나오지 않았다"며 "대통령 부부 방탄을 위해 국회를 안 열겠다니 국민께서 대통령 지키라고 뽑아 준 국회가 아니"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중대한 현안과 민생이 벼랑 끝에 내몰린 시기에 기어코 국회를 개점휴업 상태로 만들었다"며 "지금이라도 당장 원 구성에 전향적으로 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고재민 기자(jm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05907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의협 총파업 투표율 역대 최고‥내일 투쟁 선포
- 한동훈, 이재명 겨냥 "형사피고인을 대통령 만들려 해"
- 민주 "법인 자격 박탈된 액트지오 사업 맡긴 전 과정 공개해야"
- 혁신당, 김건희 여사 해외 순방 동행에 "검찰 소환 회피용"
- "6천만 원 호화 기내식"이라더니‥"기내식 비용 3분의 1" 전면 반박
- '여친 돈' 빌려 산 하정우 그림‥파혼 후 돌려달라 했더니‥
- 5월 미 고용지표 '급반등'‥금리 인하 기대감에 '찬물'
- 현충일에 '욱일기' 내건 주민, 결국 사과
- [날씨] 주말, 전국 비‥곳에 따라 벼락·돌풍 동반
- 세 번째 '김 여사 특검법' 국회 통과‥여당 퇴장 속 191명 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