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여농 페스티벌] '중위권 강자' 플로우, 그녀들이 설정한 대회 목표는 '추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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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에 이어 여자 농구 동호인을 위한 축제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지난 해와 달리 두 번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1차 대회에는 총 15개 팀이 참가, 디비전1에 6팀이, 디비전2에 9팀이 참가해 농구 축제를 즐긴다.
지난 해 디비전2 준우승을 넘어 디비전1에서 어디까지 올라설 수 있을까? 새로운 동기 부여로 대회에 나선 플로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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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에 이어 여자 농구 동호인을 위한 축제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지난 해와 달리 두 번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6월 9일과 16일은 용인 삼성생명 연습체육관에서, 7월 14일과 28일은 청라 하나원큐 연습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디비전도 분리했다. 1차 대회에는 총 15개 팀이 참가, 디비전1에 6팀이, 디비전2에 9팀이 참가해 농구 축제를 즐긴다.
대회 개막에 앞서 참가 팀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여섯 번째 팀은 디비전1 마지막 팀인 플로우다. 2018년 창단한 플로우는 7년째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어느 팀과 다르지 않게 한 차례 풍파를 겪었던 플로우는 최근 기존 멤버와 새로운 인물이 합류하며 다시 전력을 정비, 호흡을 맞춰가고 있다.
주로 정기 운동을 진행하던 장소에도 변화가 있었다. 창단 초기에는 주로 서대문구를 근거지로 삼았지만, 현재는 중구로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수상 경력을 많지 않다. 2023년 서울 시민리그 준우승을 시작으로 지난 해 10월 벌어진 2023 여자 동호인 농구페스티벌 디비전2 준우승을 차지했다. 올 해는 5월 서울 시장배에 나서 공동 3위에 올랐다. 지난해부터 많은 대회에 참가하며 농구를 통한 친목과 우애를 다지고 있는 팀이다.
플로우를 이끌고 있는 박혜인 회장은 ”기말고사 기간과 겹쳐 많은 멤버 참여가 어렵지만, 다치지 않고 즐거운 추억을 쌓는 것이 목표다.“라는 이야기를 전해 주었다.
정예 멤버로 운영 중인 플로우. 지난 해 디비전2 준우승을 넘어 디비전1에서 어디까지 올라설 수 있을까? 새로운 동기 부여로 대회에 나선 플로우다.
이번 대회는 대한농구협회, KBL, WKBL 공인구인 몰텐과 유니폼 커스텀 업체인 스터프에서 후원한다.
사진 제공 = 플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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