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종, 지역민과 함께하는 '오픈캠퍼스'…'광대같이놀음'

유동주 기자 2024. 6. 8. 13: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가 한예종 발전재단의 후원을 통해 학교 설립 30주년 맞이 '오픈캠퍼스'행사를 7일 개최했다.

올해 상·하반기 2번 열리는 오픈캠퍼스 행사 중 이번 달 프로그램으로는 '광대같이놀음'으로 기획해 지역민과 함께 했다.

한예종은 이번 행사를 통해 캠퍼스 공간을 이용한 지역민과의 소통에 힘썼고,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학생 교과목을 연계한 예술봉사와 공연기획으로 상생의 기회로 삼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가 한예종 발전재단의 후원을 통해 학교 설립 30주년 맞이 '오픈캠퍼스'행사를 7일 개최했다.

올해 상·하반기 2번 열리는 오픈캠퍼스 행사 중 이번 달 프로그램으로는 '광대같이놀음'으로 기획해 지역민과 함께 했다. 한예종은 이번 행사를 통해 캠퍼스 공간을 이용한 지역민과의 소통에 힘썼고,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학생 교과목을 연계한 예술봉사와 공연기획으로 상생의 기회로 삼았다.

석관동 의릉, 한예종 정문 앞에서 만남을 가지고 학교 내부까지 관객과 함께 걸어들어오는 관객 참여 이동형 공연, 야외에서 좀 더 긴밀한 소통을 위한 부스 운영, 소극장에서 펼쳐지는 본교 재학생들의 음악 공연 등 지역주민들이 편하게 접할 수 있는 공연 내용과 형식으로 구성됐다.

김대진 한예종 총장은 "학교가 돌곶이에 자리 잡은 지 벌써 30년이 되어간다. 이번 소통을 통해 한예종을 품은 지역 주민 여러분들도 자부심을 느끼시고 예술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실 수 있기를 바라며, 청춘의 중요한 시간을 온전하게 이 곳에서 지낸 예술가들이 오래도록 이 동네를 기억하고 서로 소중하게 간직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예종은 하반기에는 12월 중 오픈캠퍼스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