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수포 걷었다!' 대전에 내리던 비가 그쳤다, NC-한화전 정상 개최 준비 [MD대전]
대전=심혜진 기자 2024. 6. 8. 13:36
[마이데일리 = 대전 심혜진 기자] 대전에 내리던 비가 그쳤다. 정상 개최를 위해 그라운드 정비를 시작했다.
한화와 NC는 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주말 3연전 중 둘째날 경기를 치른다.
첫날 경기서는 NC가 6-2로 승리하며 4연패에서 탈출, 6위 자리를 사수했다. 한화는 4연승에 실패하며 7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날 경기 선발 투수로는 NC는 신민혁, 한화는 문동주가 예고됐다.
그런데 날씨가 문제였다. 이날 오전부터 적지 않은 비가 내렸다. 오락가락 내리다 멈추기를 반복했다.
조금씩 잦아들던 빗줄기는 정오를 기점으로 멈췄다. 이후 비소식도 없다. 오후 1시 30분 기준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2시까지는 흐리다가 오후 3시쯤엔 해가 뜰 것으로 예측했다.
한화는 그라운드 정비에 나섰다. 대형 방수포가 일찌감치 깔려있었는데, 바람으로 말린 뒤 제거에 나섰다.
1루와 3루 더그아웃 앞쪽에만 물이 고여있으나 오후 5시 경기 개시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