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짝퉁' 레고 만들어 판매…조악한 수준

최지원 2024. 6. 8. 13:3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블록 브랜드 레고와 비슷한 장난감을 만들어 팔고 있지만 상태가 매우 조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의 대외용 월간 화보집 '조선' 6월호에는 미그-25를 닮은 전투기 등 군수품 모양의 조립식 장난감 광고가 실렸습니다.

'상명'이라는 회사가 만든 블록 장난감 광고 중에는 정품 레고와 비슷한 모양의 사람 모형도 있습니다.

하지만 '상명'의 다른 장난감인 우주비행선 모형은 레고의 '레고시티 로켓 발사 센터'와 비슷하지만, 블록 개수부터 2배 이상 차이 난다고 RFA가 보도한 바 있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북한 #장난감 #레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