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철 강원소방본부장, 신속동료구조팀 훈련시설 점검·격려

최민철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 신속동료구조팀 대원 격려.(강원도소방본부 제공)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최민철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이 횡성에 있는 강원도 특수대응단을 찾아 신속동료구조팀(RIT) 훈련시설과 장비를 확인하고 현장대원을 격려했다.

8일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현장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동료 소방관 매몰 및 고립사고와 같은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RIT 훈련시설과 장비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수대응단은 이 훈련시설과 장비를 활용해 도내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RIT 교육훈련을 계획하고 있다. 교육훈련은 인명검색 및 비상호흡법, 쓰러진 동료 결착 방법 및 끌기 등 위급 상황 시 동료구조를 위한 다양한 내용이 담겼다.

최민철 소방본부장은“재난현장에서 발생하는 매몰 및 고립 등 위급상황에 대비해 RIT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구조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