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운, 군백기 무색한 티켓파워…팬미팅 '하늘 저니' 3분 만에 매진

▲ 22일 열리는 하성운 팬미팅 '하늘 저니' 포스터. 제공|빅플래닛메이드엔터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하성운이 군백기가 무색한 인기를 입증했다.

하성운은 22일 오후 6시와 23일 오후 5시 2회에 걸쳐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팬미팅 '2024 하성운 팬미팅 [하늘 저니]'를 갖는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따르면 이번 팬미팅은 7일 오후 8시 예매를 시작하자마자 2회차 좌석이 3분 만에 매진됐다.

이번 팬미팅은 하성운이 군복무를 마친 뒤 처음 팬들과 재회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하성운은 4월 23일 육군 현역으로 제대하자마자 공식 팬클럽 하늘(HA:NEUL)과 함께 떠나는 여행. 그리고 앞으로도 함께할 여정이라는 의미를 담아 이번 팬미팅을 준비했다.

하성운은 2014년 핫샷, 2017년 워너원을 거쳐 2019년부터 솔로 가수로 활동해왔다. 그는 작사 작곡은 물론 직접 앨범 프로듀싱까지 진행하는 실력파 작곡돌인데다 OST,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DJ 등 다방면에서 남다른 끼를 보여왔다.

전역 후에는,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tvN 월화극 '선재 업고 튀어' OST 파트9. '선물'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오랜만에 팬들과 재회한 하성운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하성운이 속한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가수 태민, 이무진, 비비지(은하·신비·엄지), 비오, 렌, 허각,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 카니,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예능인 이수근,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이 소속된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탄탄한 기획 및 제작 능력과 신인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한 강력한 K-콘텐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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