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野 '법사·운영위 차지' 탐욕"…10일 민주당 단독 처리 시 표결 불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단독으로 제22대 국회 상임위원회 배분 수순에 돌입한 것을 거듭 비판했다.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은 8일 논평에서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가 진정으로 일할 생각이라면 지금이라도 탐욕을 멈추고 법사위와 운영위를 제자리에 둬야 할 것"이라며 "국회법이 정한 견제와 균형의 원리를 지켜 제대로 된 원 구성 합의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단독으로 제22대 국회 상임위원회 배분 수순에 돌입한 것을 거듭 비판했다.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은 8일 논평에서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가 진정으로 일할 생각이라면 지금이라도 탐욕을 멈추고 법사위와 운영위를 제자리에 둬야 할 것"이라며 "국회법이 정한 견제와 균형의 원리를 지켜 제대로 된 원 구성 합의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오는 10일 본회의에서 민주당이 단독으로 법사위원장과 운영위원장 등 11개 상임위원장 선출 안건 처리를 시도한다면 표결에 불참할 방침이다.
장 원내수석대변인은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해 원 구성을 빨리 마무리 짓고 국회를 정상 가동해야 한다는 민주당의 지적에 대해선 "입에 발린 소리"라고 반박했다.
그는 "민주당은 지난 4년 동안 꼼수 입법과 편법으로 의회 폭거의 행태를 보였다"며 "그들만의 법대로 정쟁을 유발하는 일만 할 것이라면 국회를 억지로 열어젖히는 것이 도대체 무슨 소용인가"라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종 싱싱장터 '4호 소담점' 내년 초 개장…집현동에 '수산물유통센터' 건립 검토 - 대전일보
- "전기차 화재 또"… 아산 모종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화재 - 대전일보
- 대전 아파트 공사장 근로자 1명 토사 매몰…사망한 채 발견 - 대전일보
- 이재명 "법정 향하는 아내, 죽을만큼 미안… 희생제물 됐다" - 대전일보
- 국·영·수 모두 쉬웠다… 과목별 한두 문항서 판가름날 듯 - 대전일보
- 오늘 '금융시장·은행' 1시간 늦게 개장…지연 이유는 - 대전일보
- 이재명, 김혜경 1심 유죄에 항소 예고…與 "심판 못 피해" - 대전일보
- 아산 음식점 화재 벌써 지난해 2배…"대형화재 우려 후드·덕트 각별 주의" - 대전일보
- 與, '김여사 특검법' 본회의 표결 불참 결정 - 대전일보
- 충북 영동 농로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 여성 복부 자상 발견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