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총선대비 특별감찰서 공무원 선거관여 행위 등 39건 적발

김민혜 2024. 6. 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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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치러진 총선에 대비해 진행된 공직 특별감찰에서 선거 관여 행위 금지위반 등 39건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특별감찰 결과'에서 총 39건의 위반 행위를 적발해 65명에게 징계 등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가운데 3명은 수사 의뢰하고 1건은 기관 경고했습니다.

적발된 사례 중에는 공무원이 한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를 위해 단체 카카오톡방에 특정후보 지지요청 문자를 게시하거나, 예비후보자 지지 모임에 후보자를 직접 초대해 경선승리를 축하한 내용 등이 포함돼 있었습니다.

김민혜 기자 (makereal@yna.co.kr)

#총선 #공무원 #선거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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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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