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환경의 닐 기념 행사 개최…유공시민 표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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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은 최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6월 환경의 날을 기념, 시민 2000명과 함께 환경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환경의 날은 '2024 환경을 부탁해'를 주제로 기념행사에서는 환경보전 유공 시민에 대한 표창 수여, 시민들이 작성한 탄소중립 실천 서약서와 환경의 날 슬로건 공모작 퍼즐 맞추기, 숏폼 공모 대상 수상식을 비롯해 인천시 각계 각층의 다양한 시민이 함께하는 환경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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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환경공단은 최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6월 환경의 날을 기념, 시민 2000명과 함께 환경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환경그림 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800여명의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한 식전공연 ‘판타스틱 버블 공연’에 꿈자람 어린이집, 반디유치원 등 19개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참가한 어린이들이 신명나게 반응하면서 생동감 있는 기념행사가 시작됐다.
올해 환경의 날은 ‘2024 환경을 부탁해’를 주제로 기념행사에서는 환경보전 유공 시민에 대한 표창 수여, 시민들이 작성한 탄소중립 실천 서약서와 환경의 날 슬로건 공모작 퍼즐 맞추기, 숏폼 공모 대상 수상식을 비롯해 인천시 각계 각층의 다양한 시민이 함께하는 환경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기념식 퍼포먼스로는 시민들이 직접 작성한 탄소발자국 줄이기 실천 서명 조형물에 환경의 날 시민 슬로건 공모작 당선작인 ‘함께 줄인 탄소 발자국, 미래를 그린(green)다’ 퍼즐을 완성하며 시민들과 함께 인천 환경의 미래를 그렸다.
또한 다회용컵을 가져온 시민들에게는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시니어 바리스타가 직접 내려주는 드립커피와 시원한 오렌지 주스를 무료로 즐기면서 일회용 컵을 안 쓰기 동참에도 많은 시민들이 함께 했다.
최계운 공단 이사장은 “인천의 환경을 책임지는 공기업으로서 시민들과 함께 꾸준히 환경을 주제로 소통하여, 깨끗한 초일류 도시 인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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